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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현대로맨스,동양풍

웹소설리뷰 현대로맨스 논 트리거 - 몽슈

by 국여름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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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트리거 표지
논트리거 표지

논트리거

 

하드코어, 더티토크, 고수위 물 좋아하는 독자분들에게 항상 언급되는 작가님 중 한명인 몽슈 작가님.

한 번도 작품을 못 봣었는데,  e북 베스트셀러 보다가 월간베스트 1위로 논트리거 라는 작품이 있길래.

별점도 리디기준 4.4로 되게 높은 편이였다. 그래서 구매 후 작품을 감상했고

총 본 소설 2권 + 외전 2권으로 4권짜리 소설이었다.

필력이 좋으신지 한 번 앉은 자리에서 4시간동안 안 쉬고 바로 다 봤다.

 

1. 배경

현대물

(역하렘으로 되어있는데.. 글쎄요. 이게 역하렘인가요...내가 아는 역하렘은 아닌듯.)

 

2. 키워드

현대물, 역하렘, 갑을관계, 소유욕, 독점욕, 능력남, 애잔물, 상처녀

 

3. 등장인물

남자주인공 3명

1) 이호범

깡패. 해수가 사는 구역의 빚을 독촉하러 다니는 수금책.

해수에게 빚 대신 자신에게 몸을 팔라고 제안 후 그녀와 갑을관계가 시작된다. 

 

2) 서해승

성조그룹 차남. 해수의 친구.

어렸을 적 부터 수습하기 벅찬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문제아.

해수에게 본색을 숨기고 살았으나 뜻밖의 일로 그 본색을 들어내게 된다.

 

3) 서무원

성조그룹 장남이자 이사.

결벽증인지라 해수를 더러운 것으로 취급하면서도 만날 때마다 그녀에게 의문스러운 손길을 뻗친다.

 

여자주인공

안해수

아버지는 사업 부도 후 도망, 어머니의 자살로 

한순간에 길바닥에 나앉은 인생이 된다. 그 불행의 서막으로 세 남자와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키게 된다.

 

4. 작품 소개

집안이 망했다.

온전하던 세상이 볼썽사납게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었다. 

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자살.

그리하여 해수는 이 지긋지긋한 땅에 홀로 남겨졌다.

 

그런 해수에게 깃드는 세 남자.

 

"이거, 오빠에게 팔아."

아버지가 진 빚을 독촉하러 오는 깡패, 이호범.

 

"나 더 이상 사고 치면 안 돼. 알잖아, 해수야."

중학교 때 만나 지금껏 교우관계를 유지해 온 친구, 서해승.

 

"내 도움, 필요합니까?"

위기의 순간 손을 뻗어오는 의미심장한 서해승의 형, 서해원.

 

구더기처럼 들끓는 갈망.

서로가 서로의 트리거가 되는 사내들이 만든 굴레.

그 속에서 해수는 있는 힘껏 발버둥치게 되는데..

 

5. 줄거리 ( 스포 가득 )

아버지가 막대한 빚을 남기고 도망가고,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엄마는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다.

혼자서 달동네 같은 곳에서 지내게 되는데. 

난데없이 사채업자가 찾아와 발길질부터 해댄다.

해주의 얼굴을 확인 하더니, 난데없이 제안을 해온다.

한번에 백만원씩 빚을 깎아주겠다며.

해수는 하는 수없이 그 제안을 수락한다.

그렇게 이호범과의 갑을관계가 시작된다.

 

어느날, 중학교때 갑자기 유학을 가게되었던 해승이 한국에 귀국한다.

해승은 바로 해주를 찾았고, 해주에게 카드를 주며 마음껏 쓰라한다.

하지만 해주는 오로지 약국에서만 그의 카드를 쓴다.

그가 카드를 주었다는 걸 알게된 호범도 해주에게 카드를 주지만,

해주는 받지않는다.

해주의 집으로 해승이 찾아오게 되고, 호범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본다.

그 이후로 해승은 180도 돌변해, 해주를 범한다.

사실 해승은 미국에서 하드코어적인 관계를 맺다, 상대방이 죽어 급히 귀국한 것.

해주에게 그러한 짓을 하기 시작한다.

호텔방에 가두면서.

 

해승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해주는 해승의 형, 무원과 만나게 되고, 무원은 제안한다.

"내 도움, 필요합니까?" 라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난로 폭력적이게 변하는 해승의 행동에 해주가 무원에게 부탁한다.

해승은 다시 외국으로 떠나고, 

그렇게 무원의 집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무원은 해주에게 관계 직전까지만 원했고, 둘은 착실히 밤마다 만난다.

깔끔하고 무엇보다 매너가 좋은 무원의 행동에 해주는 안심하지만,

갑작스럽게 무원의 사무실에서 호범을 만나게 된다.

호범이 질투하는 걸 알게되자, 일부러 무원과의 스킨십을 호범앞에서 하는 둥 대범해진다.

호범이 머리끝까지 화나 찾아오고, 다시 빚을 갚으라 말한다.

그래서 호범과 해주는 다시 10번 만나기로 약속한다. 

 

마지막 10번째 날, 호범은 해승앞에서 했던 것 처럼 무원 앞에서 사랑을 나눈다.

무원은 바로 나갔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 참여한다.

그리고 해주는 상처 받은 몸으로 무원의 집으로 향했고, 한국에 다시 돌아온 해승을 보게된다. 

해승은 자신의 형에대한 열등감으로 해주를 막 대하다 결국 해주가 기절한다.

 

눈을 떠보니 병원.

기흉까지 생긴 해주 앞에는 호범, 해승, 무원 세 명의 남자가 서있는다.

무원이 아버지의 사업을 일부러 망쳤다는 것을 알게된다. 

해승은 바로 정신병원으로 가게되고, 해주는 호범과 무원을 피하려 해주가 도망친다.

 

도망쳤다고 생각했던 시골 생활.

무원의 감시 아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죽으려 바다에 뛰어든다.

그런 해주를 온몸으로 막는 호범.

호범은 해주를 사랑한다 말하며, 같이 살게 된다.

처음에는 호범의 마음을 이해 못하지만, 돈을 지원해주면서 해주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해준다.

그리고 계속 되는 호범의 사랑에 해주도 마음을 열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호범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신도 사랑을 하게 된 해주는 아이 둘을 키우며 행복하게 산다.

 

6. 리뷰

진짜 솔직히 말하면 해승이는 최악의 쓰레기고.

최악 들 중에 차악을 고른 수준인데, 호범이가 처음에 때리지만 않았어도 내가 인정할텐데.

처음에 때린게 너무 아쉽다.

그래서 나중에 사랑한 후에 볼을 만지려 할때, 해주가 흠칫 놀라자 엄청 미안해하지만 그게 뭐냐고.

어차피 때린 후잖아.

그 후로는 하나도 안때리고 사랑하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너무 했다.

그리고 무원은 뭐 소유욕 있고 결벽증있지만, 해주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아버지 사업망치고 그렇게 한 건 너무했다. 나중에라도 말하고 빌었어도 좋았을텐데.

외전에서 말하지만, 그래봤자였긴 했겠다.

 

나중에 호범이가 사실은 해주를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고 왔는데, 해승에게 해주가 간 사실을 아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럼 그 전 부터 사랑했다는데 왜 때렸냐고.

그것만 아니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이게 무슨 역하렘물이야. 역하렘물은 여주를 남자들이 다 사랑해서 어화둥둥 해줘야지.

완전 세명다 너무 강압적이다. 나는 이런 역하렘물은 처음 봄.

 

어쨌든 왜 씬에서 유명한 작가라는지는 알겠다. 

궁금해서 다른 작품도 구매해서 볼 생각이다.

 

7. 별점

★★★★☆ 4점 강압적이긴 해도 필력은 진짜 인정.

 

8. 한줄평

호범아, 인생 180도 바꿔서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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