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꼽친구 잡아먹기
가김님 박하를 재밌게 보고 대하도 구매해서 보고 이번에는 소꼽친구 잡아먹기를 구매했다.
이게 첫 작품 인듯 싶은데, 맞으려나.
1. 배경
현대로맨스
2.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능글남, 계략남, 순진녀
3. 등장인물
남자주인공 - 우준석
수현의 소꿉친구이자 강력계 형사.
능글맞고 짓궂은 성격. 아닌척 하지만 누구보다 수현을 생각한다.
여자주인공 - 강수현
준석의 소꿉친구이자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
순하고 착한 성격이다. 오래 전부터 좋아한 준석을 포섭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4. 작품 소개
자그만치 삼십 년이다.
삼십 년 동안 붙어 지내던 소꼽친구 준석이 선을 본단다.
여태 연애는 커녕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그,
수현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그, 준석이.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강수현, 내려와. 잡아먹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이래?"
"아, 알아."
"알고도 이러면 내가 참아줄 이유가 없는데."
준석과의 첫 밤, 줄곧 상상만 해오던 일.
연애 결험도 없고 그 경험도 없는 그라면,
몸으로 길들여서 자신만 쫓아다니게 만들면 그만.
"나랑 딱 네 번만 더 해."
"..뭐?"
"어제까지 포함해서 다섯 번. 다섯 번만 자보자."
다섯 번.
그 다섯 번 안에 그를 사로잡아야 한다.
... 잡아먹히는 건 누구?
5. 줄거리
소꼽친구인 준석이 조카 유치원 선생님과 선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현은 자고 있는 준석이 방문을 연다.
자고 있는 준석을 관찰하다 대뜸 손이 잡혀 눕혀진다.
준석은 잡아먹는다며 농담을 하지만, 수현은 선 자리가 자꾸만 생각나
그에게 잠을 자자 말한다.
그렇게 소꼽친구였던 두사람이 자게된다.
수현은 자신에게 마음은 없지만, 몸만 원하는 줄 알고
5번안에 그를 꼬실 생각을 한다.
하지만, 준석은 수현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예전부터 수현을 좋아하고 있었고.
수현의 그러한 마음도 알고있었다.
그래서 그녀가 고백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었던 것.
한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수현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기우를 만나게된다.
추리소설의 유명한 작가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쓸 일러스트를 제안한다.
살인에 관해 직접 한 것 처럼 자세하게 묘사되어있던 그의 소설을 읽으며
일러스트 작업을 위해 그를 만났는데, 그가 수현에게 관심을 표했다.
하지만, 수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나와있던 준석이 두사람을 발견하고 신분증 검사를 한다.
박기우가 계속 걸렸던 준석은 유전자검사를 의뢰한다.
수현은 준석이 작가를 만나지 말라고 해, 최대한 미루고 있다
결국 새벽에 만나게 되지만 납치를 당한다.
알고보니 그 작가는 실제 납치를하고 살인을 하는 팀과 연결다리를 해주는 역할로
진짜 살인을 하고 소설을 적고있었다.
준석이 바로 와 살려주었지만, 트라우마가 생겼다.
준석이 너무 미안해하며, 그녀에게 사과한다.
수현은 자신이 싫어서 준석이 거부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던걸 알게되고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많은일이 있고, 결국 준석도 좋아하는 걸 말하게 되며 그 둘의 사랑이 시작된다.
6. 리뷰
가김작가님 첫 작품 맞으려나.
아닐수도 있지만 어쨋든 진짜 초반에 쓰신 작품 같긴하다.
뭔가 되게 짜임새가 없는 느낌. 단편소설이긴 한데, 되게 처음에만 임팩트 있고,
갈수록 여자주인공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고.
남자주인공도 매력을 정말 모르겠는.
실망스러웠다. 다른 작품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나는 그냥 그랬다.
가김님 작품읽으면서 처음으로 보다 다른거하고, 다시보다가 딴거하고 한듯.
7. 별점
★★☆☆☆ 2점
8. 한줄평
주인공들의 매력을 못 느꼈다.
'웹소설 리뷰 > 현대로맨스,동양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 몽슈 (0) | 2023.02.09 |
---|---|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내 침대로 오는 남자들 - 김살구 (0) | 2023.02.07 |
웹소설리뷰 현대로맨스 논 트리거 - 몽슈 (0) | 2023.02.05 |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굶주린 짐승을 건드리지 말 것 - 정은동 (0) | 2023.02.04 |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시그니처 - 보라영 (0) | 2023.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