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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현대로맨스,동양풍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만추여관 - 박영

by 국여름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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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여관

 

만추여관

 

1. 배경

현대물

 

2. 키워드

재회물. 잔잔물. 힐링물. 비밀연애. 운명적사랑. 직진남. 절륜남. 상처녀. 무심녀.

 

3. 등장인물

*남자주인공: 서국 - 건축 사무소 ‘이재’의 1팀 팀장. 유혹에 약한 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십수 년 전 호숫가에서 건져 낸 소녀가 여자로 자란 것을 본 후로 잊히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정윤서 - ‘윤’ 갤러리의 실장. 키워 준 아버지 손에 어머니를 잃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혼자 남아 죽으려 했으나 살라고 말한 소년 때문에 훗날 사랑을 경험한다.

 

4. 작품 소개

조용한 무정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의 중심인 김이서.
죽어도 싼 년의 딸, 짐승만도 못한 놈의 자식이던 ‘이서’는 엄마가 발견된 호숫가에서 몸을 던지려고 한다.

“야. 하지 마라.”
“…….”
“네가 열 번 뛰어들잖아? 그럼 난 열한 번 들어가서 너 건져. 괜히 힘 빼지 마.”

누군가의 이타심으로 김이서는 ‘정윤서’로 살기로 하고 십수 년 후 자신을 구한 남자를 감나무 아래서 다시 만난다.

“요새는 서리도 범죄라고 하던데.”
“아….”
“훔쳐 먹는 맛이 있다던데 내가 방해한 겁니까.”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진짜 따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그냥….”
“그럼 등이라도 밟고 올라갈래요?”

서국.
인생에 사랑 따위 없으리라 믿었던 정윤서에게 그는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다.

 

5. 연작

「만추 여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죽어도 싼 년의 딸이라 손가락질 받던 김이서. 뒤늦게 찾아온 친부를 따라 정윤서라는 이름으로, 언젠가 갚아야 할 빚을 지며 살아간다. 십수 년 전, 죽음을 결심했던 자신을 살게 한 이름 모를 남자를 한 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채로.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찾게 된 무정에서 그 남자, 서국을 만나게 되는데….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 교통사고로 인해 2년의 기억이 통째로 잘려 나간 윤해주. 어느 날 오랜 짝사랑이 언니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충격에 어찌할 줄 몰라 무작정 할머니가 있는 무정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해주는 우연히 제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서완을 만나게 되는데….

 

* 만추여관 남자주인공 서국의 동생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서완 

박영작가님은 이런 연작이 많아서 보는 맛이 있어요!

>_< 오,담에 피는 꽃 윤이 친구 여름의캐럴 도준이 같은 스타일!

 

6. 줄거리

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자살했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친아빠.

서울에 가서 키워준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디서나 손가락질 받는 김이서는 자살을 결심하고 호숫가로 간다.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을 구해주고,

살기위해 서울로 간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갤러리에서 일하는 김이서, 아니 이제는 정윤서가 된 윤서는

김재혁과 정략결혼을 앞두고 싶다.

김재혁은 무조건 '서국' 건축가에게 집을 맡기고 싶어했고

부탁을하러 윤서가 무정으로 내려간다.

 

윤서는 서국을 처음 보자마자 그때 호숫가에서 구해줬던 사람임을 알게되었고

그때처럼 무심하게 다정한 남자에게 훅 빠진다.

 

서국 역시 윤서를 알아보고 첫사랑이었던 그녀에게 직진한다.

김재혁이 훼방을 놓고, 윤서의 친아버지가 훼방을 놓았지만

둘은 사랑으로 이겨내고 결혼한다.

외전에는 이쁜 딸 서린도 태어난다.

 

7. 리뷰

박영작가님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이다

BEST3 뽑으라면 역시나 김수지, 이유진 박영 작가님!

그래서 그냥 믿고 구매해놓고 아직까지 안 보다가 이번주말에 봤는데

왜 지금까지 안봤지! 싶었다.

 

지금까지 박영작가님 남주중에는 항상 여름의캐럴 도준이가 1위였는데,

이제 만추여관 서국이 1등...!ㅋㅋㅋㅋㅋ

바로 종이책도 구매함. 이건 소장해야해.

진짜 어른의 연애고 내가 좋아하는 직진남, 다정남!

 

8. 좋았던 대사 or  장면

 

9. 별점

★★★★★ 5점

 

10. 한줄평

믿고보는 박영! 완이보러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사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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