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본권 3권 , 외전 2권)
1. 배경
현대물
2. 키워드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오만남, 집착남, 존댓말남, 사차원남, 츤데레남, 평범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털털녀,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3. 등장 인물
* 남자주인공: 권시진(32세) - 광고회사 대표. 아직도 실무를 직접 처리하는 워커홀릭. 입만 열지 않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 여자주인공: 김나율(29세) - 시진의 회사 소속 편집 디자이너. 과도한 업무로 잇따른 연애 참패중. 인센티브를 사랑하는 소시민.
4. 작품 소개
나율은 정말 요즘 죽을 맛이었다.
본래 세 명도 빠듯했던 업무량, 후배가 매번 치는 사고 후처리….
“…권시진….”
개새끼…….
권시진.
그는 아주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글러먹은 인간성으로, 글러먹은 말을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간. 말로써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짓밟는다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인간.
그리고 오늘도 그 글러먹을 인간 덕분에…….
나율은 이를 갈며 10분째 멈춰있는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았다. 벌써 11시였다. 그것도 금요일 밤 11시. 그녀는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 불빛을 따라 오로지 울분과 본능으로 홀린 듯 걸어 권시진 대표의 방에 덜컥 들어섰다.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야근 중 자위 중이던 변태 상사와 맞닥뜨린 나율을 고스란히 두고서.
5. 줄거리
2년 째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나율은
그날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대표실을 찾았다.
대표가 혼자 위로를 하고 있는 걸 보고는 눈을 깜빡이다
다가온 대표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 후 대표가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며
계속해서 들이대고,
나율이 전남친이 협박하는 것도 변호사를 통해 도와준다.
그렇게 연애가 시작되고, 결혼까지 하게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급 쭐였다. 죄송요..)
6.리뷰
같이 소설 모임하는 언니가 권시진이 최애라고 해서 봤는데
진짜 멋있긴 멋있음 배운 변태 남주임!
근데 역시나 김차차님이 나랑 너무 안맞아 ㅠㅠㅠ
이결어망도 진짜 힘들게 봤는데, 이것도 몇번 읽덮할뻔 했다 ㅠㅠㅠㅠㅠ
그래도 끝까지 보니 재밌었음
그나저나 김차차님 2번째 작품이었다는데
2번째 작품이 이정도면 진짜 잘 쓰시는듯..역시..
나랑 안맞을뿐 역시나 유명한 작가님은 이유가 있다.
7. 좋아하는 장면+명대사
8.별점
★★★☆☆ 3.5점
9. 한줄평
변태 도른남주 좋아하면 봐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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