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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현대로맨스,동양풍

웹소설 리뷰 현대로맨스 스펙트럼 - 안단테

by 국여름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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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표지
스펙트럼 표지

스펙트럼

 

1. 배경

현대로맨스

 

2. 키워드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9살), 신분차이, 뇌섹남, 계략남, 전문직남, 복수녀

 

3. 등장인물

남자주인공 - 태정주 (29-34세)

현선 의료 재단 이사장으로 세간에 알려졌지만, 그의 본 모습은 불법 의료 사업 조직의 수장이다.

우연히 만난 여희에게 정주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그건 구원일까, 더한 나락으로 떨어트리려는 걸까.

 

여자주인공 - 설여희 (20세-25세)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고자 도배 기능사로 성실하게 살던 중이었다.

원치 않게 인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우연히 정주를 만나게 되지만 그는 여희에게 지옥일까, 천국일까.

 

4. 작품 소개

 

총을 쏘면 큰 소리가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고요해 기분이 이상할 때였다.

더러운 바닥에 주저앉은 내게 태정주가 다가왔다.

“어때, 사람 죽는 거 보니까.”


“…짜릿해요.”


“별거 아니지?”


“네.”

나를 느긋하게 내려다보던 그가 내 아래턱을 단단히 잡았다.

차가운 남자의 체온이 피부에 닿았다.
태정주는 내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사람을 감정하는 눈빛은 고요하면서도 매서웠다.
무겁게 가라앉은 담배 냄새와 어울리는 향이 코끝을 찔렀다.

모두 다 이상할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5. 줄거리 (스포가득)

여희는 고아였지만 엄마가 생겼다.

진짜 엄마는 아니었지만 정말로 사랑을 주고 가족같았다.

언니도 생겼다.

자매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는 갑자기 불량배들과 어울리더니

집에서 도망쳤다.

그리고 그 날 이후 깡패들이 찾아왔다.

 

언니가 진 빚을 갚으라며 매일 폭행했다.

여희의 20살 생일이 지나자 찾아온 망치(폭력배)가 여희를 끌고가려하자,

엄마가 제지했다. 엄마가 맞으면서 여희한테 도망가라고 소리쳤는데,

여희가 도망가다 커터칼로 망치의 어깨를 찔렀다.

하지만 그 커터칼로 망치가 엄마를 찔렀다.

그렇게 여희 앞에서 엄마가 죽었다.

그 길로 여희는 납치됐다.

 

사창가로 팔려간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저 말고 다른 여자도 있었는데, 그 여자는 결국 차안에서 죽었다.

그 여자 처럼 될까 두려웠다.

그러다 차가 정차하고 갑자기 상황이 뒤바뀌었다.

 

여희를 구해준 황실장이라는 사람이 이사장에게 여희를 데려갔다.

이사장은 신원조회를 하기전까지 여희를 가두라고 했고, 신원조회가 끝나면

여희를 집에 보내준다 했지만, 여희가 무슨일이든 하겠다며 망치가 찾아올까 무서워

여기에 있고 싶다고한다.

 

그렇게 5년이 지난다.

여희는 황실장과 이사장의 보살핌아래 병원으로 취업하기위해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하였다.

때때로 공부를 봐주는 이사장을 남몰래 짝사랑하게 된다.

편하진 삶과 안락해진 환경에 자신도 모르게 적응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사장인 태주에게 반항을 하게되고 집으로 뛰어간다.

초인종이 울리고 태주인가 보았더니 월패드에는 망치가 있었고,

두근대는 심장을 안고 펑펑 운다.

그리고 다시 초인종이 울리고 태주가 보이자, 여희가 태주에게 안긴다.

태주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바로 짐을싸곤 태주집에서 살게된다.

그렇게 태주와의 동거가 시작되고, 태주와의 끊임없는 잠자리도 갖게된다.

 

태주는 여희를 사랑하고, 여희도 태주를 사랑했다.

여희는 태주의 마음이 식을까 걱정했지만, 한결같이 여희를 아껴줬다.

태주의 고용인들도 모두 여희를 사모님처럼 대했다.

 

그러다 태주가 칼에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망치가 칼로 찌른걸 알게되자, 여희는 복수를 다짐한다.

태주가 만들어준 자리에서 여희는 망치를 죽인다.

알고보니 망치와 언니가 자신과 엄마를 팔려고 했던걸 알게되고,

언니도 피를 뽑는 기계로 전략시켜버린다.

 

그리고 태주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

 

(외전에는 반전이!)

알고보니, 태주는 처음부터 여희를 알고있었고 계속 기다렸었음.

왜냐면 여희가 RH-AB형이라서, 실제로보니 여희의 혈액뿐만아니라 여희자체가 끌려

계속 데리고 있으려고 마음을 먹고 모두 벌인임.

그리고 망치에게 칼을 맞은것도 사실을 자신이 찌른것.

망치는 처음부터 바로 잡을 수 있는 태주의 손아귀에 있었음.

모든 것이 태주의 계략이었음.

 

6. 리뷰

와. 오랜만에 본 섹시계략남이었다.

안단테 작가님 작품 처음 보는데, 남자주인공 너무 매력적이고

여자주인공도 뭔가 귀여우면서 단단한 느낌이라 좋았음.

 

후기에 여자주인공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후기들이 있던데,

내가 보기엔 어쨋든 결과적으로 피폐했던 삶에서 구원해주고

사랑까지 주었으니 행복아닌가.

 

그리고 실제로 여희가 엄청 행복해하니 좋았다.

태주 멋져. 굿

 

7. 내가 뽑은 명대사

 

 

캬...태주 멋지다 멋져!

 

8. 별점

★★★★☆ 4.5점

 

9. 한줄평

오랜만에 보는 섹시계략남 정태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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