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2023년 둘째주 로맨스 부분 주간 TOP 6위-10위
6. 죽도록 너를 - 트리플민트
작품소개
"상관없어. 네가 누구든."
결혼식을 앞둔 언니가 바다에 뛰어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유인아. 유진이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면 돼. 딱 그때까지만."
언니를 잃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던 것도 잠시,
아버지가 언니의 결혼과 관련해 위험한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인은
결국 피할 수 없이 쌍둥이 언니 유진의 행세를 하게 된다.
자꾸만 무거워지는 마음을 애써 추스리며 절대 들키지 않게,
마치 진짜 유진인 것처럼 버텨 보겠다 결심했는데..
"정유진 씨, 아직도 후회합니까? 나랑 결혼하는 거."
곧 남편이 될 태강을 마주하는 순간,
유인은 요동치는 심장을 결코 잠재울 수 없었다.
7. 올바른 위장연애 - 최나루
작품소개
[신유진 갑작스러운 탈퇴 후 잠적.]
로비 제안을 거절한 대가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인 유진의 앞에 그가 돌아왔다.
자신의 은인이자 처음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남자. 류태인은 그녀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돌아갈 방법이 생긴다면, 진심으로 복수할 생각은 있나?"
가진 건 돈 밖에 없다 자부하는 태인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내밀며 그녀를 유횩한다.
"겸사겸사 내 애인 노릇도 해 줫으면 해. 우리아버지는 내가 여자에 미쳐서라도 무슨 사업이든 해주길 바라고 계시거든."
"애인이요?"
"임자 있는 여자에게 설마 함부로 수작을 부리진 못할 테고, 안 그래?"
톱 아이돌과 재벌 2세의 짜고 치는 스캔들.
8. 아내 사직서 - 최연
작품소개
아내, 사직합니다.
하늘처럼 높은 남자 최현서, 미우 그룹의 후계자인 그가 홍보팀 말단 대리인 태연을 불렀다.
"미우 F&C 그만두고 다른 데로 이직하면 어떻습니까?"
"지금 저 권고사직 당하는 건가요?"
권고사직은 팀장도 할 수 잇는거였다. 이렇게 높은 사람이 일개 대래의 사직을 권고하기 위해 불렀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순신간에 실적 수당을 신청하는 제 모습이 떠올랐다.
당황해서 아랫입술을 깨무는 태연을 보고 현서가 고개를 갸웃했다.
"글쎄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군. 그런거 아닙니다. 스카우트 제의라고 생각하면 더 정확할 거 같은데."
"스카우트요?"
엄마의 병원비로 회사가 끝나면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삶의 무게는 만만치 않았고 병원비를 충당할 수만 있다면, 조건만 좋다면 이직이든 뭐든 해야 했다.
태연은 최현서 이사를 응시하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직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좋은 질문이예요. 협상은 그렇게 하는 거지.상대가 어떤 패를 들고 있는지 알아야 하니까요. 생활비는 별도로 하고 연봉은 3배. 그리고 추가로 요구하는 것들은 얼마든지 청구하면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그런데 생활비가 별도라니?
"숙식해야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건지.."
그가 그녀의 눈을 빤히 보며 아주 태연하게 말했다.
"곧 태어날 내 아이의 엄마, 내 아내직을 수행하는 일입니다."
9. 임신 제안(네이버시리즈 독점) - 문정민
작품소개
"내 아들이랑 원나잇을 했다고 들었어요.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둘이 결혼해요. 뒷감당은 내가 핱 테니까."
같은 회사, 같은 팀인 권지한 팀장과 술 취해 하룻밤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끔찍한데. 설상가상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라며 숨통을 조여오는 권지한의 계모가 내미는 협박 앞에서 수아는 두손 두발을 들고 말았다.
"임신했어요."
"결혼하죠."
그러나 얼마 안 가 들통난 거짓말 앞에서 수아는 이혼을 말한다.
"임신했다는 게 거짓말이었어?"
"이혼해드릴게요."
"누가 이혼하겠대?
수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지한은 당황하는 수아를 침대로 던지든 눕히며 쐐기를 박았다.
"없던 아이, 진짜로 만들어야지."
10. 재회 남녀 - 다온향
작품소개
우연히 모르는 남자의 민감한 얘기를 엿듣게 된 희주.
그런 그녀를 경쟁사 쪽에서 심어 놓은 염탐꾼이라 오해하는 동하.
"두 사람중에 누굽니까? 방금 저 회의실에서 나온 사람이."
"좀 무례하시네요. 그러는 그쪽은 누구시죠?"
다짜고짜 쥐새끼로 오해받자 희주는 못 참고 발끈해서 성질대로 맞받아친다.
"당신 나 알아? 언제 봤다고 반말 찍찍이야? 한 번만 더 반말해 봐.
그땐 나도 예의고 뭐고 없이, 똑같이 막 대해줄테니까. 알겠어? 확, 그냥!"
어, 그런대 그녀의 그런 모습이 어쩐지 낯설지 않다.
어릴 때 살던 곳에서 만났던 첫사랑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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