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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절 원작 추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과 드라마의 차이

by 국여름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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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막내아들 포스터

 

최근에 가장 핫했던 드라마를 꼽으라면 역시나 재벌집 막내아들.

이 드라마가 웹소설이 원작인 건 다들 아시나요?

 

웹소설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작품 중 하나랍니다. 

산경 작가님 작품으로

2017년 2월 20일부터 2018년 1월 11일까지 연재한 작품입니다. 

 

원래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작품인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습니다. 

 

웹소설계에 재벌물이라는 장르를 혁신시킨 선구작이고 2023년 현재까지도 재벌집에 비견될만한 재벌물이 없다는게 독자들의 반응입니다. 

 

문피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친적이 없는 작품으로 

월간 맥출액이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는 드라마가 성공하며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리디 등에서 다시 베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역주행 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그전까지 독자들이 항상 생각해왔던 재벌물, 기업물에 가졌던 편견을 단 번에 부순 작품 입니다. 

 

단행본으론 총 5권으로 구성되어있고 드라마가 방영하면서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2022년 9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웹툰도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2022년 11월 18일 부터 2022 12월 25일까지

JTBC에서 방영한 작품으로 총 16부작 + 스페셜 1부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작품 소개

순양 가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노력의 대가는.

인생..로그아웃!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 순양 가.

재벌집 머슴녀석, 윤현우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리부팅!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

인생 2회차가 시작되는데..

 

헬조선 청춘들의 절망 시그널 - 이/생/망

이번 생이 망했다? 그럼, 다음 생은 가능하다는 말?

우린 알고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그저 다음 생이라도 있어 고단한 내 인생을 구원해 주길 바랄 뿐.

그러니, 이/생/망은 아직, 절망의 시그널이 아니다.

우리 청춘들이 이 세상에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시그널이다.

 

양극화가 날로 극심해지고, 출신성분이 곧 계급이 되는 사회.

부모가 가장 큰 스펙이요, 재능인 세상.

태어나는 그 순간,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 방에 결정 난다면?

고단 한 인생, 살아갈 의미가 있을까?

감히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까?

 

누구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축복받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

그런 세상을 꿈꾸는 일이 어쩌면 환생보다 시간여행보다 빙의보다도.

더 불가능한 판타지라 할지라도..

 

2. 등장인물

진양철 (순양그룹 회장)

윤현우/진도준 (주인공)

서민영 (여자주인공)

 

이필옥 - 진양철의 부인

 

순양가

첫째 진영기 & 손정래 - 아들 진성준 & 아내 모현민 

둘째 진동기 & 유지나 - 딸 진예준

셋째 진화영 & 최창제

넷째 진윤기 & 이해인 - 아들 진형준 

 

순양그룹

이항재 (비서실장)

김주련 (비서실 소속)

 

진도준의 사람들

오세현 (파워셰어즈 동아시아 지역 대표)

레이첼 (애널리스트)

하인석 (수행비서)

 

 

3. 웹소설 VS 드라마 설정 차이

 

1. 여자주인공 서민영의 역할

웹소설에는 거의 분량이 없고 클라이맥스를 위한 장치 정도의 캐릭터라면 드라마는 사랑하는 여자주인공으로 나온다.

 

2. 초중반 부분

웹소설에서는 초반부분이 상당한데, 이 부분을 아역배우가 연기해야 하니 아예 넘기고 웹소설의 중후반부분인 진도준의 대학 입학 부터 드라마가 시작된다. 

 

3. 윤현우의 설정

웹소설 : 이혼 직전의 아내가 있는 40대 중년 남성. 지방의 이름 없는 대학을 나와 힘들게 순양 대졸 공채로 입사하지만 오너일가의 뒷바라지 부서로 배치되어 머슴으로만 버팀.

 

드라마 :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지만 집안의 경제적 문제로 인해 대학 진학을 않고 현장에서 일하다가 순양에 들어간 설정.

 

4. 진양철의 사투리

웹소설 : 군산 미곡창고에서 사업했다는 서술만 있을 뿐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지역색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아님.

 

드라마 :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함.

 

5. 로맨스

원작인 웹소설에는 거의 로맨스가 없다고 바도 무방할 정도인데, 드라마에서는 서민영 뿐만아니라 모현민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됌.

 

6. 가계도

웹소설 : 4남 1녀

드라마 : 3남 1녀

첫째 진영기 부회장의 자식은 2남 1녀로 진영준이 장남, 진경준이 차남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진성준 1명으로 줄였다.

 

7. 인물들의 이름

진서윤 -> 진화영

진도준과 같은 항렬은 전부 이름이 바뀜.

 

이학재 실장-> 이항재

진영준 부인 홍소영 -> 모현민

진도준 모친 이서현 -> 이해인

 

8. 이필옥

진양철의 부인 이필옥은 웹소설에서는 작품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과 불화로 유럽에 오랜기간 머물며 비자금을 만들고, 진도준 가족을 혐오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점이 각색되었다.

 

가장 달라진 점은 결말.

 

웹소설 : 진도준이 순양의 회장이 되어 전생인 윤현우에게 제를 올리는 장면으로 끝을 냄.

 

드라마 : 윤현우가 다시 살아나서 1화에 등장했던 40대 서민영과 함께 진도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순양 일가 전체를 몰락하여 복수함.

 

드라마 결말이 다들 아쉽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원작인 웹소설의 결말이 참 좋아서 저도 아쉬웠습니다.

 

4. 웹소설 원작 마지막 장면

"이제 편히 자라. 이 정도면 억울했던 죽음의 한풀이는 충분히 한 셈이니까."

죽기 전에 했떤 것처럼 한참 동안 푸른 호수를 바라보았다.

윤현우의 장례를 다 치른 것 같다.

이제 죽은 자는 잊고 산 자로 돌아가야 겠다.

윤현우가 아닌 진도준으로...

 

 

드라마도 성공했지만 웹소설이 아직까지 비슷한 류가 계속 해서 순위권에 있을 만큼

웹소설계의 큰 획을 지은 작품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웹소설로 봐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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